<Macro>

G20 정상회의가 다가 오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준을 비난하면서 금리인하를 압박함에 따라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 움직임을 연출. 하지만,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하루.

<Metals>

금일 비철금속 상품들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 전기동(Copper)은 3M $5,966으로 전주 대비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 이란을 중심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으로 인하여 Copper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더 크게 작용하면서 Copper 가격은 강보합세 연출. 또한, 미 달러화 약세 및 칠레의 Chuquicamata 광산 파업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에 제한을 두며 장을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G20으로 집중되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기대감 및 미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장 중 한때 3M $1,800을 돌파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며 하루를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