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인하여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이날 유럽 증시는 유럽 중앙은행(ECB)이 12월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을 보임. 또한 피치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며 중국 경제가 순조롭게 균형을 회복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최근의 우려감에 반론을 제기함. 추수감사절로 인한 휴장으로 美 달러화의 상승흐름이 더딘 상황에서 상품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이 이루어짐.
<비철금속>
Copper:금일 전기동(Copper)은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상황 속에서 저가매수가 지속되며 상승을 보임. 최근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저울질 하던 상황 속에서 美 달러화 상승으로 인한 가격의 약세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유럽 증시 개장 전 $4,741까지 빠른 오름세를 보임. 이후 조정을 받은 시장은 ECB의 추가 부양책 실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460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미국 휴장으로 인하여 美 달러화의 상승이 주춤한 흐름을 보이자 가파른 상승을 이어감. $1,490선까지 빠른 상승 흐름을 보인 시장은 장 종반 재차 힘이 더해지며 $1,500선을 회복하며 3% 가까운 오름세를 이어감.
<귀금속>
Gold: 6년 저점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금(Gold)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하여 한산한 거래 속 보합권을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 하루를 시작한 금은 아시아 장 중 꾸준한 중국에서의 실물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상승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전일과 마찬가지로 유럽장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나타냄. 미국의 부재로 특별한 지표가 없는 금일 보합권 내에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모습으로 하루의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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