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추수감사절” 휴일에서 돌아오면서 중국 경기 및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한 주를 시작함.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중국 증시는 장 후반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11개 금융기관에 총 1,000억 위한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히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명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 및 금주 후반에 계획되어 있는 미국의 고용지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 될 것으로 사료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는 3M $4,600으로 전주 금요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한 주를 시작함. 지난 주말,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이 2016년 Copper 생산량을 올해 대비 약 5% 감축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Copper 가격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또한,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감 역시 가격 상승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는 하루. 하지만, 명일 발표되는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 및 미 연준이 금리인상 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고용관련 지표들이 주 후반에 계획되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에는 제한을 두며 장을 마감.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미 달러화 강세 및 제조업 지표와 미국의 고용관련 지표들을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 Aluminum 가격은 3M $1,445~$1,455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하루를 마무리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