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은 지난 1월 FOMC 미팅에서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금리인상 계획 변경을 검토하였다는 의사록을 발표함.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금리인상 시기 연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아시아 증시는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함. 또한, 중국의 물가관련 지표들이 예상에 부합되는 수치로 발표되고 계속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하여 소폭 상승 연출. 하지만,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쉽사리 살아나지 않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는 3M $4,586.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 전일 미 연준의 1월 의사록 발표로 인하여 미국 증시가 상승 모습으로 마감하면서 아시아 증시 역시 강세 흐름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한때 3M $4,600까지 상승. 하지만, 여전히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며 Copper 가격은 꾸준히 3M $4,600레벨 돌파를 시도하였으나 쉽사리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보합세.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소폭 강세 모습을 보임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 이 후, 원유 재고가 증가한 수치로 발표되면서 원유 가격은 상승폭을 줄임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3M $1,515~$1,520레인지에서 움직이며 하루를 마무리함.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시장은 미국 통화정책 방향의 불확실성 속에 귀금속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누그러지면서 온스당 $1,200 위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임. 아시아 시장에서는 금리 정책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금(Gold)은 전일 공개된 연준 정책회의록에서 올해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이 머물렀음. 기술적으로도 피보나치 1차 지지선인 온스당 $1,212를 지키는 모습을 보임. 이후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반전되면서 상승하기 시작해 장중 온스당 $1,220.6까지 상승폭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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