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발표된 미국의 ADP고용동향은 18만5천건을 기록하며 지난 4월 이후 최소 증가폭을 기록하여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비농업고용보고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그러나, 금일 발표된 서비스부문이 10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됐음을 보여주어 여전히 9월 금리인상 전망에 힘을 싫어 주며 미달러화의 강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금일 3M $5,217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상승 펀더멘탈 소재에도 불구
하고 여전히 약세 출발을 기록함. 시장은 미국의 중요한 지표를 앞두고 장 초반 관
망세를 이어갔으나, 미국의 서비스업 PMI 지수가 호조세를 보이자 미달러화의 강세
에 압박 받으며 하락세를 기록함. 최근, 시장은 펀더멘탈 보다는 매크로 지표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Aluminum:금일3M $1,615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Copper가격과 연동하며 미달러화의 압박에 약세를 이어갔으나, 단기 지지선인 $1,600레벨 이탈 후 롱 리퀴데이션 물량이 겹치며 전일 대비 1.52% 하락한 3M $1,591.5레벨에 저점을 기록함. Aluminum은 당분간 새로운 저점 찾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추가하락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귀금속>
Gold:전일 9월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애틀란타 연준 총재의 발언으로 인하여 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Gold) 가격은 하락하며 하루를 시작함. 금일 주요 지표 중에 하나인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미 달러화는 잠시 약세 흐름을 보이며 금 가격은 온스당 $1,091레벨까지 상승함. 하지만, 미국의 비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다시금 강세 움직임을 보이며 금 가격은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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