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이날 발표된 중국의 무역지표는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결과를 내 보임에 따라 금속시장을 지지하며 전일 주춤하던 상승세가 다시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하고 수입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무역 흑자가 증가함. 또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법인세 감면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하고, 중국과의 화해모드를 조성함에 따라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강세가 지속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5,837.5에서 시작한 이후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중국의 무역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서서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임. Copper의 수입량은 축소되었으나,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증가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일며, $5,940선까지 상승이 지속됨. 인도네시아에서 Freeport Mcmoran의 새로운 수출 규정 합의 소식으로 인하여 급락을 경험하였으나, 빠른 회복을 보이며 $6,0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재차 연출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아시아 증시에서 하락 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중국 무역지표의 개선과 더불어 전일 트럼프의 세금 감면 및 인프라 확충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며 $1,874선까지 고점을 확대함.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던 시장은 미국 증시 개장 이후 재차 매수세가 시장에 반영되며 상승 장세를 이어감.
<귀금속>
Gold: 전일 수 주 내로 세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의 무역수지까지 예상을 상회하면서 증시가 크게 상승하였고, 더불어 달러가 10일래 고점을 갱신하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크게 하락.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간 상승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완화를 통한 경기부양 의지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로 회귀, 안전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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