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미국의 경제 부양책 가능성으로 인하여 강세를 보이던 시장은 이날 미국의 옐렌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경계심이 확산되는 모습 또한 보이며 혼조세를 연출함. 이와 더불어 최근 기업 실적 개선 등으로 상승을 이어가던 유럽증시 역시 유로존 GDP의 하향 조정을 비롯한 저조한 경제지표 결과 발표로 인하여 하락을 보임.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기대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고 리치몬즈 연은 총재가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입장을 되풀이 하며 달러화가 상승 반전 되며 금속시장을 압박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전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금일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둔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약세로 전환됨. 이후 재차 상승 분을 넓혀 갔으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재차 매도세가 반영도며 추가 상승이 제한됨. 이후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PPI 발표와 칠레 광산 파업에 대한 노동자와 회사간의 중재가 이루어 지는 모습을 보이며 빠르게 낙 폭을 키워감.

 

Aluminum: 금일 3M $1,872.5에서 거래를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미국의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에 따른 상승이 지속됨과 동시에 중국의 일부 제련소가 폐쇄될 가능성이 재 점화되며 상승을 이어감. 이날 Aluminum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하며 정부가 환경 문제로 인한 규제가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주목하며 $1,900선을 돌파함. 그러나 이날 옐렌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일부 상승 분을 반납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