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투자자들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제전망 연설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함. 옐런 의장은 이달 중순에 예정된 FOMC의 금리인상 여부를 가늠할 단서를 제공할 지가 시장의 관심사임. 이 여파로, 미국달러의 강세는 안정세로 돌아섬.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918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미달러화의 강세에 밀리며 3M $5,901레벨까지 하락세를 기록함. $5,900레벨에 대한 지지를 기반으로 상승반전에는 성공하였으나,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로 돌아섬. Copper는 금일 3M $5,900~$5,950레벨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할 뿐 방향성을 찾지 못한 움직임을 보임. 시장의 관심은 오는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시행될지 여부이며 이에 대한 힌트를 이번 연설을 통해 찾고자 할 것으로 보임. 이번 달 중순 예정된 FOMC전까지 Copper는 관망세를 유지하며 3M $5,800~$6,100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할 것으로 전망됨.
Aluminum: 금일 3M $1,904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금일 $1,905~$1,920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하며 미달러화의 안정세와 옐런 의장의 발언을 의식한 것으로 보임. Aluminum은 금일 $1,900레벨 지지력을 확인한데 의미를 둘 필요가 있어 보이며 단기 레인지는 3M $1,880~$2,000레벨 사이가 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Gold:금일 온스당 $1,234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장 초반 미달러화의 강세에 압박 받으며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 대비 0.58% 하락한 온스당 $1,225레벨에 저점을 기록함. 이후, 미달러화가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하락 반전하자, 금 역시 추가 하락은 제한하는 모습을 기록함. 그러나, 금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져 변동성은 제한되었고, 뚜렷한 방향성 역시 부재한 모습을 보임. 금의 단기 레인지는 온스당 $1,200~$1,250레벨 사이가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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