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이날 발표된 2월 중국의 무역지표는 원자재 부분의 수입이 급증하며 무역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며 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냄. 유럽 증시는 경제지표의 개선과 기업 실적의 호재 상승을 보였으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 역시 형성됨. 미국의 2월 민간고용이 2015년 12월 이후 최대폭의 증가를 보이며 美 달러화의 상승을 야기함에 따라 금속시장의 상승에 제한이 따르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폭넓은 하락을 경험한 전기동(Copper)은 이날 3M 기준 $5,773.5선에서 시작한 이후 장 초반 반등을 보이며 상승함. 이틀간의 급격한 하락 속에서 숏 커버링 물량이 저가매수세로 이어지며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발표된 중국의 2월 수입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이어진 재고 증가에 레인지 장세에 갇힌 모습을 연출함. 또한 내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 전망이 강화되며 달러화가 재차 상승, $5,800선 추가상승에 실패하며 약 보합세를 견지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장 종반의 저가매수로 인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1,890하단까지 상승한 이후 등락을 반복함. 유럽 증시 이후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서서히 낙 폭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반등을 노리며 $1,891선까지 반전을 이뤄냈으나, 개선된 미국의 민간고용으로 인해 재차 밀리는 장세를 연출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