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이날 금속시장은 중국의 휴장으로 상승 모멘텀을 가지지 못하고 하락을 보이는 모습을 보임. 더욱이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저조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며 관망세 또한 시장에 반영되었으며, 유로존의 경기신뢰도 악화, 이탈리아 및 영국의 총선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이 美 달러화의 상승을 견인. 아울러 OPEC의 감산 연장에도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국제 유가 역시 하락하며 시장을 무겁게 함.   

 

<비철금속>             

Copper : 전일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전기동(Copper)은 3M $5,650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미진한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중국의 휴장으로 인하여 거래량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에서 중국의 제조업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산업 생산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확실성이 반영, 약세를 보임. 이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정치적 우려가 더해지며 $5,602선까지 하락이 지속된 후 서서히 낙 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미 달러화의 강세 역시 반전 되며 보합 수준까지 회복을 보임.

 

Aluminum :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951.5에서 시작을 보인 뒤 중국의 부재로 인하여 큰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횡보하는 장세가 아시아 증시 내내 지속됨. 유럽 증시 개장 후 美 달러화의 강세로 $1,945레벨까지 소폭 약세를 보이며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던 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낙 폭이 심화되며 $1,932선까지 약세가 이어짐.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