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발표된 美國의 8月 소비자물가는 허리케인 ‘하비’에 따른 휘발유 가격 급등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聯準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를 높인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다음주 예정된 FOMC의 금리인상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져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행보를 나타내 금일 금속시장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 금일 3M $6,555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취약해진 投心을 반영하며 하락세를 보임. 금일은 LME 창고 재고가 부산을 통해 약3만톤 가까이 入庫되며 3日 연속 큰폭의 純增勢를 보여 낙폭을 더 키운 것으로 보임. 이후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아 금리인상 우려까지 겹쳐 Copper는 전일 대비 1.56% 하락한 3M $6,452레벨까지 하락함. Copper는 재차 $6,500레벨까지 낙폭을 줄이기는 하였으나, 다음주 FOMC를 앞둔 상황에서 상승 반전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임.
Aluminum : 금일 3M $2,111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일부 저가 매수로 인하여 $2,128레벨까지 상승하였으나, 北韓 리스크로 투기세력이 不在한데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세를 보임. Aluminum은 $2,100레벨에 뚜렷한 지지를 보이지 않은 채 낙폭을 키우며 3M $2,080레벨까지 하락세를 보임. 이후, 숏커버링(Short-covering)과 美 달러貨가 안정된 모습을 보인 덕분에 재차 $2,100레벨 탈환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의 단기 레인지는 3M $2,050~$2,150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Gold : 금일 온스당 $1,323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은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횡보세를 보임. 金은 장중 온스당 $1,320~$1,325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하였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 이후 일시적으로 온스당 $1,315레벨까지 하락세를 보임. 그러나, $1,315레벨이 20日 이동평균선이 지남에 따라 기술적인 지지선 역할을 해준데다 FOMC에서 자산 포트폴리오 축소 이외에 아직까지는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재차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임. 金의 단기 레인지는 $1,300~$1,350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BEST 일일시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