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美國
의회가 진통 끝에 단기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3일간의 미국 연방정부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종결됨.
오는 11月 중간선거를 앞두고 票心에 민감한 민주당 의원들이 셧다운으로 인한 여론 악화에
부담을 가진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好材로 받아들여졌으나, 금일 금속시장은 큰 폭의 재고 증가로 인하여 하락세를 기록함.
<비철금속>
Copper :
금일 3M $7,090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7,060~$7,100 레벨 사이를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용한 하루를 시작함. 이후 발표된 LME 창고 재고가 각 지역에서 큰 폭으로 유입되며
Copper의 공급이슈 우려를 하룻만에 뒤집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함. Copper는 전일 대비 약 2.3% 하락한 3M $6,914레벨에 저가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下方압력으로 인해 낙폭을 만회하지 못하고 있음. 금일 유입된 재고규모가 워낙 큰데다 각 지역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파급 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보임. 증가한 Copper 재고가 당분간 상승 모멘텀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Aluminum :
금일
3M $2,246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
$2,230~$2,250 구간 사이를 횡보함.
Aluminum의 재고는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Copper 재고의 큰 증가세로
인한 영향으로 비철금속 시장의 투심이 흔들리며 동반 매도세가 출현한 것으로 보임. Aluminum은
전일 대비 약 1.8% 하락한 3M $2,206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2,220레벨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하루를 마감함. Aluminum의 단기 지지선은 3M
$2,200레벨이 될 것으로 보임.
<귀금속>
Gold
: 금일
온스당 $1,333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은 美
달러貨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폭 강세 흐름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면서 추가 상승에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임. 金의 단기 레인지는 온스당 $1,300~$1,350 레벨 사이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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