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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13(火) 금속시장 Daily

美 CPI 상승률 전월 대비 둔화에 안도감

<Macro>

금일 발표될 美國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시장은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이날 2月 소비자물가지수는 상승세가 전월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형성함. 이와 함께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역시 완만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안도감 또한 형성되면서 美 달러貨의 약세를 견인하는 모습.

<비철금속>

Copper : 금일 전기동(Copper)은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의 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서히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임. 3M $6,873.50선까지 저점을 낮춰가던 시장은 이후 저가 매수세가 가격의 회복을 이끌며 $6,900대에 再진입하였으며, CPI 발표 이후 달러화의 하락과 금리인상 속도 예상에 대한 안도감이 퍼지며 $6,959선까지 오름세를 지속함.

Aluminum : 금일 알루미늄은 3M $2,094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소폭 상승을 보였으나, 中國의 Aluminum 가격이 하락을 지속함에 따라 서서히 약세가 진행됨. 그러나 이번주 해제 예정인 중국의 생산감축 조치가 연장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유럽 증시 개장 이후 빠른 상승세를 기록함. $2,107선까지 상승을 보인 시장은 이날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등락을 반복하던 중 CPI의 상승세가 전월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달러화의 급락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

<귀금속>

Gold : 금일 金(Gold)은 이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서서히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는 장세를 시현함. CPI의 개선이 연준의 금리 인상의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온스당 $1,320레벨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전월 대비 둔화된 지표 발표로 인해 안도감을 되찾은 시장은 급격한 상승을 연출하며 $1,328부근까지 고점을 확대한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전일 대비 플러스권 수준을 이어감.

첨부파일

: Metal Markets 1803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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