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의 성장속도가 당초 산출수치보다는 둔화한 것으로 집계됨. 그러나 견고한 노동시장과 감세를 배경으로 성장탄력은 다시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짐. 미국을 둘러싼 무역분쟁의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며 금일도 금속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여짐. 다만, 다음달 16日 트럼프와 푸틴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耳目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 금일 3M $6,693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3M $6,690 부근을 횡보하며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가격하락 이후 관망세를 이어감. 이후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 둔화와 함께 무역분쟁 우려가 시장을 무겁게 지배하고 있어 재차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함. Copper는 전일 대비 약 1.5% 하락한 3M $6,589.50에 장중 저점을 기록하였고, 이후 푸틴과 트럼프의 정상회담 예정 발언에 의하여 투자자들의 심리가 소폭 개선되며 장 후반 들어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 : 금일 3M $2,166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관망세를 유지하며 3M $2,165 부근을 횡보함. 이후, 미국 GDP 둔화에 따른 실망감과 무역전쟁 우려로 여타 비철금속과 동반하며 하락세를 기록함. Aluminum은 전일 대비 1% 이상 하락한 3M $2,142에 장중 저점을 기록하였으며, 이후에는 $2,150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의 단기 변동범위는 3M $2,100~$2,250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됨.
<귀금속>
Gold : 금일 온스당 $1,253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은 장 초반 美 달러貨의 강세분위기에 밀리며 약세 출발함. 金은 장중 한때 $1,250레벨을 하회하며 전일 대비 약 0.5% 하락한 $1,249레벨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美ㆍ露 정상회담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하방경직성이 강화됨. 그러나 무역분쟁이 장기화되고 그에 따른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상승 반전에는 어려움을 보이고 있음. 金의 단기 변동범위는 온스당 $1,200~$1,270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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