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전일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7月 16日 예정 뉴스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개선됨. 그러나 무역전쟁과 그에 따른 긴장 고조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고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무역마찰로 말미암아 예상보다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비철금속>
Copper : 금일 3M $6,636.50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전일 발표된 푸틴과 트럼프의 한편의 드라마 같은 정상회담 예정 소식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함. 장중 전일 대비 1% 이상 상승한 3M $6,692.50에 고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이내 美 달러貨의 강세와 더불어 해소되지 않은 무역전쟁 우려의 여파로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보합권에서 하루를 마감함.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500~$6,700 구간이 될 것으로 보임.
Aluminum : 금일 3M $2,149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를 보임. 장중 한때 전일 대비 약 0.7% 상승한 3M $2,168.50까지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이내 여타 비철금속과 행보를 같이 하며 하락 반전하면서 전일 대비 약 1%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의 경우 러시아 최대 알루미늄업체인 Norilsk의 규제가 풀릴 경우 지난 4月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할 가능성 역시 열려 있어 7月로 예정된 미ㆍ러 정상회담 이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귀금속>
Gold : 금일 온스당 $1,249 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은 장 초반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보이며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내 무역전쟁의 지속적인 우려로 상승 반전에 성공함. 그러나 투기세력의 不在와 최근 변동성을 축소한 금의 매력도가 떨어져 추가 상승에는 어려움을 보이며 $1,250대 안착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임. 당분간 金의 변동성은 계속 자제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 예상범위 역시 좁은 구간인 온스당 $1,225~$1,275 구간이 될 것으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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