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발표된 미국의 9月 非농업부문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13만4천명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인 18만5천명 증가를 하회함. 일자리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된 가운데 임금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완만한 인플레이션이 전망되었고 그 여파로 경제과열 우려는 완화됨. 美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여파가 전일에 이어 금일도 이어지면서 얼어붙은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금속시장은 이틀 연속 하락장을 시현함.
<비철금속>
Copper : 금일 3M $6,234.50에서 출발한 Copper는 금일 역시 중국의 국경절 휴일로 인해 거래량은 한산한 장세를 보인 가운데 장 초반 전일에 이어 금일도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 영향이 이어지며 하방 압력을 받음. 이후,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 효과는 美 달러貨의 약세와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 축소로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이틀 연속 하락으로 한 주를 마감함. Copper는 3M $6,150 부근의 지지선을 기반으로 $6,200레벨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다음 주 Copper의 예상범위는 3M $6,000~$6,40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됨. Aluminum : 금일 3M $2,175.50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중국 투자자들의 不在로 인해 장 초반 한산한 움직임을 보이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냄. Aluminum은 이틀 전 급등세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하락 반전하며 전일 대비 2.5% 이상 하락한 3M $2,107에 장중 저점을 기록함. Aluminum의 Norsk 공급 쇼크 이슈가 중국의 동계 생산제한 완화 소식과 겹치며 희석되어 예상보다 큰 공급 차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여짐.
<귀금속>
Gold : 금일 온스당 $1,203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 역시 장 초반 중국 투자자들의 부재로 인해 온스당 $1,200레벨을 횡보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임. 이후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 여파가 달러화의 약세를 끌어내면서 金 가격은 지지받는 모습을 보임. 金은 전일 대비 약 0.7% 상승한 온스당 $1,209레벨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며 $1,210레벨 안착을 시도함. 다음 주 金은 지속적으로 $1,210레벨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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