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진정국면 양상을 보이는 데다 이달末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兩者회담을 가질 계획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리스크 완화로 인해 금일 위험자산 선호경향이 금속가격을 지지함. 한편, 금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는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망치와 이전치를 모두 상회함.
<비철금속>
Copper :
금일 3M $6,109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과 미국의
무역협상 해결 가능성이 대두되고 이번 G20에서 양국의 수장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어 상승세를 보임. Copper는 장중 전일 대비 약 1.8% 상승한 3M $6,208에 고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일단 $6,200선 안착에는 실패함. 이후에도 미국의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하방경직성이 강화됨. Copper의 단기 변동범위는 3M $6,000~$6,350
구간이 유지될 전망임.
Aluminum :
금일 3M $1,942.50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중국과 미국의 무역갈등 해결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함. Aluminum은 전일 대비 약 1.2% 상승한 3M $1,964.50에 장중 고점을 기록함. 그러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의 중국産 Aluminum에
관세부과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주로 장 후반 들어 매도세 증가하며 전일 대비 하락으로 반전함.
Aluminum의 단기 지지선은 3M $1,900선 부근이 될 것으로 예상됨.
<귀금속>
Gold
: 금일
온스당 $1,211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은 장 초반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와 함께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이 작용하여 강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약 0.5% 상승한 온스당 $1,217레벨에 고점을 기록함. 이후 金은 주로 $1,210~$1,215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하며 관망세를 유지함. 金의 단기 변동범위는 온스당 $1,200~$1,250 구간이 유지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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