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무역협상, FOMC 회의, 브렉시트 플랜 B
표결 등 중요한 이벤트가 연이어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은 대체적으로 대규모 베팅을 자제하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 뉴욕 증시는 한국시간 02:00 현재
혼조세. 오늘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주식 등의 향후
자산수익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금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金과 엔貨를 헤지 수단으로 추천한다고.
오늘 중국 국가발전개혁委는 자동차, 가전제품,
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책 발표. 한편, 미국의 1月 소비자신뢰지수는 18개월만의 최저치인 120.20으로 나타나.
<비철금속>
Copper :
오늘
Copper는 중국의 계속되는 부양책 발표의 영향과 주로 Aluminum에 몰린 매수세 분위기에 동반하는 강세를 시현하며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박스권의 상단 부근에
再접근. 지난주 장중 고점 $6,079 부근에 유의할 필요
있어.
Aluminum :
오늘
Aluminum은 달러화의 약세 그리고 (재고 감소세와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을 감안할 때) 어제의 2% 넘는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저가 매수세 등에 힘입어 전일 대비 약 1.5% 상승폭.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은 거래소의 재고 수준으로 옮겨가는 모습. LME
재고는 현재 약 130만톤 규모로 이는 작년 5월 이후 최저치이고, SHFE 재고의 경우도 지난 5월 이후 30% 가량 감소한 약 69만톤. Marex Spectron社 분석에 따르면, 환매물량(short-covering) 유입에 따른 랠리 가능성
여부를 알 수 있는 未청산잔량(open interest) 현황에서 현재 Aluminum의 純매도 규모 22%로 LME 품목 들 중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나. 한편, 패스트마켓社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체적으로 Aluminum 가격이 過매도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2분기들면서부터는 재고물량의 再확보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금속>
Gold
: 金
시장은 어제 $1,300선 안착에 이어 오늘도 달러화의 약세와 美ㆍ中 무역협상 추이에 따른 우려를
배경으로 매수세 지속되는 가운데 7개월만의 최고치.
주식시장 불안 등을 감안할 때 金의 가치방어 성격의 투자매력은 여전해. 상승추세를 위한
모멘텀은 꾸준히 축적돼 온 바 있고, 투기적 관심이 이어서 이를 받쳐주는지의 여부에 주목해야. 로이터에 따르면, 차트상 1차 목표가격은 현물 기준 $1,311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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