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오늘
발표된 미국의 12月 소매판매는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감소율. 이에, 백악관
국가경제委(NEC) 위원장은 소매판매 급감의 원인은 주로 일시적인 요인들 때문이라며 진화에
나서. 한편, 美ㆍ中 무역협상 관련해서는 낙관론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어.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견해를 재차 밝히기도
했고, 일부 보도에 따르면 협상 마감기한을 기존의 3月
1日에서 60日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소매판매 지표 발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미국 증시는 03:00 현재 강보합권에서 비교적 선방하며 등락하는 중. 오늘 美
연준 브레이드너 이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기둔화 위험이 명백하게 커진 상태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비철금속>
Copper :
오늘
Copper는 대체적으로 前强後弱의 장세 끝에 결국은 전일 대비 보합권에서 마감. 前强을 이끌어낸 것은 중국의 1月 미가공 구리 수입이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는 소식과 무역협상 관련 마감기한 연장 가능성 보도.
반면, 後弱의 요인은 미국의 소매판매 저조.
한편, Morgan Stanley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경기의 소프트랜딩을 상정하고 올 한해 글로벌 Copper 시장의 수요 증가율을
1.6%(중국의 수요 증가율은 1.5%)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Aluminum :
오늘
Aluminum은 달러貨의 강세와 기술적인 매도세(technical
selling)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약 0.7% 하락폭.
지난 6日 장중 고점 $1,936을 기록한
이후 오늘까지 단기적인 하락채널을 형성하며 저점을 낮춰가고 있는 상황. 5日 이동평균선($1,866 부근)을 상향돌파하기 전에는 단기 하락추세 계속 유효할
듯.
<귀금속>
Gold
: 오늘
金 시장은 주로 달러화 강세 분위기와 장중 한때 두 달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유럽증시 등의 영향으로 $1,300선 부근(현물가격 기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지지선 부근에서의 하방 경직성을 확인한
차트 기반 매수세의 유입으로 보합권에서 마감. 무역협상과 관련된 결론이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1,305~$1,315 또는 $1,300~$1,325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분석이 다수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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