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FOMC 미팅이 시작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드라기 총재가 경기 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갖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국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 역시 개선되는 하루.
<Metals>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845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함. 아시아 장에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조용한 움직임을 연출. 이 후,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Copper는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또한,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이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Copper는 단숨에 3M $5,970까지 상승하며 장을 마무리함.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도 모두 1% 이상 상승 연출. 주요국들의 부양책 및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오랜만에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는 모습.
금(Gold) 가격은 미 연준이 FOMC 미팅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어떠한 힌트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모습. 하지만,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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