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도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으로 하방 압력은 지속적으로 금속시장을 압박함. 그러나 금일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에 못 미친 증가세를 보여 하방경직성이 강화된 모습.
<비철금속>
Copper:금일 3M $4,823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아시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패닉셀링으로 6년래 최저점을 갱신함. 비록 장 후반 들며 미국 소비지표의 둔화세로 인하여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긴 하였으나, Copper의 지지력은 부족한 것으로 보임. 장 막판 3M $4,800레벨에 다시 안착한 Copper는 미달러화 강세와 중국 우려를 단기간 내 해소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단기 지지선은 $4,500 레벨이 될 것으로 전망됨.
Aluminum:금일 3M $1,493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그나마 양호한 흐름세를 보임. 비록 미달러화의 강세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긴 하나, 3M $1,500레벨에 대한 강한 지지선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주 변동성은 자재하며 횡보 장세가 예상됨. 금일 역시 3M $1,500레벨 안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였으나, 장 막판 주말을 앞둔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로 인하여 강보합세로 한 주를 마감함.
<귀금속>
Gold:금일 금(Gold)는 전일 하락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소폭 유입됨에 따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함. 미국의 물가지표 및 소매판매 지표가 모두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금리인상 연기 기대감을 키움. 하지만, 미 연준의 주요 인사들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 달러화는 꾸준히 강세 흐름을 보이며 금 가격은 장 중 한때 온스당 $1,180레벨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또한, Gold ETF의 금 보유량이 다시 감소함에 따라 금 가격은 쉽사리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온스당 $1,180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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