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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44엔대 후반 하락 출발

작성 2024.01.05 조회 247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44엔대 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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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은 5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면서 1달러=144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4.72~144.74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1.35엔 하락했다.

 

4일 나온 미국 고용 관련 지표가 노동시장의 견실함을 보여줌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약간 후퇴했다.

 

2023년 12월 ADP 고용리포트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의 증가폭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이로 인해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해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르고 있다.

 

1일 발생한 노토반도 강진이 기업활동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기 위해 일본은행이 오는 22~23일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금융완화책 조정을 보류한다는 전망도 엔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2분 시점에는 1.45엔, 1.01% 내려간 1달러=144.82~144.84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4.55~144.65엔으로 전일 대비 1.3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속락, 3일 대비 1.30엔 떨어진 1달러=144.55~144.65엔으로 폐장했다.

 

일시 1달러=144.85엔으로 2주일 만에 엔저, 달러 강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확인한 고용지표로 조기 금리인하를 반영한 움직임이 일단락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58.47~158.48엔으로 전일보다 1.66엔 내렸다.

 

일본은행이 조기 금융정책 정상화 전망이 완화한 데다가 4일 발표한 독일과 프랑스 물가 지표가 재차 가속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후퇴한 것 역시 엔 매도, 유로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0947~1.095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0달러 상승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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