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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차관 "상반기 자치단체 참여 일자리사업 신속 집행"

작성 2024.01.10 조회 58


노동차관 "상반기 자치단체 참여 일자리사업 신속 집행"

일자리TF 회의…"건설경기 둔화 등 고용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

 

고용시장 관련 발언하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일자리 TF 회의에 참석해 9월 고용 동향과 고용 시장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올해 상반기에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을 작년보다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정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동개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방향과 관련해 "건전재정 기조 하에 미래 성장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청년, 여성, 중장년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또 원·하청 격차 완화를 위한 '조선업 상생협약'을 다른 업종과 지역으로 확산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근무형태가 활성화하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일자리 매칭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조기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자치단체 참여 일자리사업이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신속 집행되도록 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 참여 중앙정부 일자리사업은 올해 총 16개로, 국비 5천324억원이 투입된다.

 

이 차관은 이날 발표된 작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며 "올해도 비교적 양호한 고용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 주요 기관에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수출 회복 등 경제 온기가 노동시장으로 전달되기까지 시차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최근 건설경기 둔화 등의 고용 불확실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함께 고용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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