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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엔화, 美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1달러=145엔대 후반 하락 출발

작성 2024.01.11 조회 229


엔화, 美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1달러=145엔대 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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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은 11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약간 후퇴하고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해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45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5.70~145.7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77엔 떨어졌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가 10일 강연에서 물가목표에 관해 "완전히 달성하기 위해선 제한적인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작년 12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채권에는 지분조정을 목적으로 하는 매출이 나와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노토반도 강진 여파에 더해 일본 명목임금의 상승세가 둔화함에 따라 일본은행이 22~23일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정책 해제를 보류한다는 전망도 미일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를 부각, 엔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4분 시점에는 0.62엔, 0.42% 내려간 1달러=145.55~145.57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5.70~145.80엔으로 전일 대비 1.2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9일 대비 1.30엔 속락한  1달러=145.70~145.80엔으로 폐장했다.

 

일본은행이 1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정책 해제를 미룬다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반면 연준의 조기금리 인하 전망은 다소 완화하고 있다. 2023년 12월 미국 고용통계에서 고용자 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2% 인플레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려면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 같은 미일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가 엔 매도, 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59.75~159.77엔으로 전일보다 1.39엔 내렸다.

 

일시 1달러=159.99엔으로 2023년 12월 상순 이래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가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강조하면서 엔과 달러에 대한 유로 매수가 확산하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0974~1.097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48달러 뛰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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