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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해 K-푸드 수출 목표는 132억 달러”

작성 2024.01.24 조회 127


aT “올해 K-푸드 수출 목표는 132억 달러”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 대응… 펫푸드 등 K-푸드+ 육성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연합뉴스]

우리나라의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가 132억 달러로 정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월 22일 나주 본사에서 개최된 수출식품본부 연두업무보고회에서 이처럼 밝히고는 수출업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다양한 수출 확대 노력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024년 농림수산식품 수출지원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750억 원으로 aT 위탁집행 보조사업 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시장개척과 유망품목 발굴, 중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34년간 이어져온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된 첫해로 공사에서는 중소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328억 원 규모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준비하여 차질없는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 사업은 다양한 사업메뉴에서 수출업체가 필요한 항목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받는 사업으로, 그간 준비단계부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원항목과 예산규모를 늘려왔다.

 

aT 관계자는 “상반기 중 신속하고 집중적인 예산 집행으로 연초 수출확대 동력을 마련하고, 수출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K-푸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권역에는 새로운 수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를 신설하고, 동·북유럽까지 시장다변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리옹, 중국 광저우 등 2선 도시와 중남미 멕시코 시티에서 최초로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홍보가 결합된 K-푸드 페어 행사를 개최하여 수출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후방산업 ’K-푸드+’의 일환으로 꼽히는 반려동물 연관산업도 수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펫푸드, 펫헬스케어 용품 등의 품목이 수혜 대상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몇 년간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왔다”며 “올해도 중동 분쟁, 해상물류 위기 등 대외 리스크 지속과 물류비 지원 중단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했으나, 우리 수출 농업계와 합심하여 위기를 돌파하고 K-푸드 수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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