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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데이터 구축활용 분야 디지털 전환 성숙 수준관리 모델 제시

작성 2024.01.29 조회 48

KISTI, 데이터 구축활용 분야 디지털 전환 성숙 수준관리 모델 제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김재수)은 과학기술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 관리를 위한 'KISTI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KISTI는 과학기술정보 큐레이션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 구축관리 업무를 인공지능(AI) 체제로 디지털 전환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수준관리 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과학기술정보 디지털 큐레이션은 과학기술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가공-저장-보존하고, 수집 정보에 가치를 부여해 현재 및 미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그동안 데이터 큐레이션 분야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전환 수준 측정 기준이 없어 객관적 수준 진단이나 관리가 불가능했다. 이번에 개발한 KISTI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모델은 데이터 관리 기관 및 조직에서 활용이 가능한 국내외 최초 디지털 성숙도 모델이다.

 

KISTI는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모델 공신력 확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제안했으며 이 모델은 2023년 말 표준으로 제정됐다.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모델은 디지털 큐레이션 전주기에 관련된 전략, 조직, 기술, 데이터, 사회적 영향력 5개 범주로 구성됐다. 기존의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 성숙도 관점을 넘어서는 총체적인 데이터 관리 체제를 다룬다. 총 측정지표는 25개로 구성돼 측정결과에 따라 범주별로 각 6단계로 성숙 수준을 제시한다.

 

KISTI는 디지털 큐레이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2026년까지 성숙도 '성숙' 단계 달성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관리를 조직 내 정착해 성숙도 수준진단, 지능형 큐레이션 기술개발, 시스템 적용 및 데이터 구축·운영 선순환 관리를 통해 데이터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큐레이션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KISTI는 데이터를 생산·관리·유통 전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자가측정 서비스를 개발해 공개하고 성숙도 측정 가이드 발간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수 원장은 “KISTI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모델 및 자가진단 시스템 공개를 통해 산·학·연·관·군 등 모든 분야 데이터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데이터 관리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진단하여 발전 방향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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