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시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은 글로벌 원유시장의 과잉이 최소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음에 따라 국제유가가 재차 급락, 아시아 증시에 악영향을 미침.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긴장감 또한 이어지며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함. 유럽 증시 및 미국 증시도 유가 하락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이어짐. 다만 중국의 부양 정책 실현에 대한 요구가 심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기대감이 금속시장의 급격한 하락을 막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4,392.5에서 거래를 시작하여 전일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4,412까지 상승을 보이던 시장은 이날 유가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하여 폭넓은 하락을 보임에 따라 상승 분을 반납하며 지속적인 하락 장세를 이어감. $4,340레벨까지 지속되던 약세가 이후 소폭 반등을 보이며 $4,360선에서 거래를 지속함. 중국 정부의 부양책 실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급격한 하락은 피하는 모습.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1,481에서 시작 한 이후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시장의 우려감이 증가하며 지속적인 하락 장세를 이어감. 이후 Aluminum 가격의 하락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Rusal 회장의 발언으로 $1,480선까지 회복하였으나 재차 낙 폭이 증가하며 $1,460선 중반까지 매도세가 심화됨.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약달러와 2014년 10월이후 최저점으로 내려간 유럽주식 약세에 영향을 받아 1%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다만 아시아 시장의 낮은 수요가 이번 달 고점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하고 있다고 트레이더들이 언급함. 아시아 시장 개장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던 금(Gold)시장은 미국 장 개장 후 상승 폭을 키워 온스당 $1,103.2까지 상승함. 중국 저성장에 대한 우려, 끝을 모르고 내려가는 원유시장, 주식시장의 하락이 금(Gold)가격 상승에 힘을 실어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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