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중국 증시는 전일 시행된 부동산 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더해지며 소폭 하락 마감함. 그러나 중국의 긴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섬에 따라 금속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함. 이후 유로존의 경제지표 개선과 더불어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되 찾는 모습을 보이며 증가세 이어감. 미국의 1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서비스 PMI 역시 개선되며 美 달러화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534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초반 소폭 하락세를 연출하였으나, 중국의 춘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의 숏커버링이 가격을 끌어올리며 곧바로 상승 반전을 이룸. 유럽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조정을 보인 시장은 이후 유가의 상승흐름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감.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美 달러화의 약세가 심화되며 $4,650선 하단까지 빠른 가격 상승이 이어짐.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중국의 부동산 관련 부양 정책과 더불어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하여 장 초반부터 상승이 이어지는 장세를 연출함. 유럽증시 개장 이후 오름세가 재차 이어지며 $1,510선을 회복한 이후,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로 인하여 $1,516까지 빠른 상승 흐름을 이어감. 서비스 PMI 또한 개선되며 재차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지속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