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일본의 휴일인 금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을 존재하고 있는 모습을 보임. 또한 원유 가격 역시 하락폭을 키우고 주요국의 증시들이 하락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더욱 부각되는 하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는 3M $4,465.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함. 일본과 중국이 휴일인 금일 Copper 가격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 및 미 연준 의장인 옐런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3M $4,430레벨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함. 이 후,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 모습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3M $4,500레벨 돌파를 꾸준히 시도하며 등락을 거듭. 하지만, 미 연준 옐런 의장의 상원의회에서 전일과 같은 맥락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Copper 가격은 상승하지 못하고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역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함. 미 달러화가 약세 모습을 보이고 Copper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Aluminum 가격 역시 3M $1,500레벨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과 원유 가격에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에는 제한을 두며 3M $1,485 ~ $1,495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하루를 마무리함.

 

<귀금속>

Gold: 모든 투자자들의 눈길은 안전자산(Safe-Haneve)으로 집중되는 모습을 보인 하루. 온스당 $1,197.5레벨로 전일대비 상승하며 하루를 시작한 금(Gold)은 우상향을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가의 하락과 주요 지수의 약세가 지속되며 4%가 넘는 급장세를 연출하는 하루였음. 특히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호재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옐런의장의 경계 발언으로 인하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회피하고자 안전자산인 금에 몰려들면서 온스당 $1,263레벨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함. 춘절 연휴로 중국이 부재중인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에 돌아오는 중국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