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G20 정상회담을 앞둔 이날 아시아 증시는 회담 종료 후 정책결정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며 상승을 보임. 유럽 증시 또한 광산주 주도의 상승이 지속되었으며 국제 유가 역시 오름세를 확장시키는 모습을 보임. 이후 발표된 미국의 4분기 GDP 수정치가 1% 상향 조정 됨에 따라 상품시장의 급격한 동반 상승이 이어짐. 그러나 G20 결과 발표와 내주의 중국 지표 발표에 대한 우려로 일부 조정을 받는 모습.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612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전일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가 일부 출현하여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임. 중국 증시가 전일의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을 보이고, 공급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4,690선까지 오름세를 지속함. 미국의 GDP 수정치의 개선으로 인하여 $4,771선까지 급등하였으나, 이후 $4,700레벨까지 재차 조정을 받는 장세를 연출함. 주말 발표를 앞둔 G20의 정책 회의 결과 발표와 더불어 중국의 제조업 지표 발표로 인하여 가격의 변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G20 개최를 앞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전일의 약세를 뒤로하고 장 초반부터 상승을 보임.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재차 상승을 보이며 $1,575선까지 매수세가 지속되었으나 GDP 발표 이후 하락을 보이며 $1,560레벨에서의 거래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