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불안..그러나 미달러 강세 지속..

<Macro>

금일 발표된 미국의 4월 고용지표는 7개월래 최저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취약한 경제 활동의 악영향이 고용시장에 스며들고 있다는 우려를 키움. 금일 발표된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16만개 늘어나는데 그쳤고 실업률은 기존과 동일한 5%를 유지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776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금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관망세를 유지하며 3M $4,780~$4,800레벨 사이를 횡보함.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 금리 인상 우려가 제한되며 미달러화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이내 미달러화는 상승세를 유지하였고, 그로 인하여 Copper는 전일 대비 0.32% 하락한 3M $4,755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함. 그러나, Copper 역시 이내 제자리를 찾으며 $4,800레벨 안착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감함.

Aluminum: 금일 3M $1,606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의 횡보세를 뒤로 하고 미국의 고용지표 이후 큰 변동성을 기록함. Aluminum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전일 대비 0.87% 하락한 3M $1,592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다시 제자리로 회복하며 강보합으로 한 주를 마감함.

<귀금속>

Gold: 한 주의 거래를 마무리하는 금일 금(Gold)은 15개월 고점 기록 후 연일 하락흐름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과 미국의 취약한 4월 고용지표 발표로 1% 이상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여줌.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7개월래 최저 증가폭을 기록하며 고용시장의 체력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가 과연 올해 안에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을 지 여부에 의구심이 조정되며 금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

 http://www.ebestsec.co.kr/EtwFrontBoard/View.jsp?skey=&sval=&board_no=89&category_no=&left_menu_no=514&front_menu_no=682&sub_menu_no=683&parent_menu_no=682&currPage=1&board_seq=75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