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예상을 대폭 하회한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의 실망감이 고용시장의 약화를 시사한 한편 미국 경제가 수개월래 금리인상을 소화할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조성됨. 이로 인하여, 미달러화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금속시장 상승을 견인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594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초반 $4,600레벨에 대한 강한 지지선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기록함. Copper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이후 위험자산 선호현상과 미달러화의 하락세를 기반으로 전일 대비 2.78% 상승한 3M $4,725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함. 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인하여 재차 $4,700레벨을 하회하기도 하였으나, 단기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금리인상과 그로인한 미달러화의 강세 영향에서 잠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됨.     

 

Aluminum: 금일 3M $1,54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로하며 $1,550레벨 안착에 성공함.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전일 대비 1.79% 상승한 3M $1,567레벨에 고점을 기록함. 그러나, 추가적인 상승에 부담을 느낀데다 원유가격의 하락 반전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