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이번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우려가 둔화된 가운데 미달러화의 약세가 금일 금속시장을 지지함. 그러나, 금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고정자산투자비율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하회하는 둔화세를 보여 경기둔화에 대한 폐색이 짙은 겉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518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3M $4,589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였으나, 지표 발표 이후 상승폭을 반납함. 이후,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참가자들의 여론이 미달러화의 약세를 야기하였고, 이로 인하여 재차 상승을 시도함. Copper는 한국시간 이번주 목요일 발표 예정인 FOMC 금리 발표까지 변동성을 자제하며 관망세를 유지할 전망임. Copper의 단기 레인지는 3M $4,450~$4,6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됨.
Aluminum: 금일 3M $1,574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중국 경기 우려 여파로 인하여 3M $1,563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함. 그러나, 이후 미달러화의 약세를 기반으로 하여 상승폭을 키웠으며 장 막판 3M $1,600레벨 탈환에 성공함. Aluminum의 단기 레인지는 3M $1,550~$1,650구간이 될 것으로 보임.
<귀금속>
Gold: 금일 금 가격은 전일 고점을 갱신하며 1290을 넘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감. 영국의 유로존 탈퇴 여부를 놓고 증시가 압박받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달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지속함. 더불어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가 둔화됐다는 데이터 역시 금 가격 상승을 부채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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