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국제 유가가 원유와 정제유 공급과잉이 당분간 시장을 압박할 것이란 우려에
2% 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임. 또한, 이번 주 열리
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은행(BOJ) 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미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금일 금속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930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초반 $4,930레벨을 횡보하며 이번 주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함. 이 후, 원유의 펀더멘털 이슈로 급락세를 보이자 시장은 risk-on 모드가 조성되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일어남. Copper는 전일 대비 0.96% 하락한 3M $4,875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한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며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함. 시장은 당분간 원유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금융 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사료됨.
Aluminum: 금일 3M $1,612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1,620레벨을 탈환하기도 하였으나 이내 $1,600레벨선으로 주저 앉으며 관망세가 이어짐. Aluminum역시 원유 가격 하락의 여파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1,600레벨이 무너지며 전일 대비 0.90% 하락한 3M $1,596레벨에 저점을 기록함. Aluminum은 $1,600레벨에 대한 끈끈한 지지력을 보이며 재차 회복을 하기는 하였으나, 원유의 추가 하락시 지지선 하향 돌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Gold:금일 금(Gold) 가격은 미 연준의 FOMC 미팅을 앞두고 하락하면서 한 주를 시작함.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존재함에 따라 금 가격은 온스당 $1,310초반 레벨까지 하락을 연출함. 미국뿐만 아니라 28일부터 진행되는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떠한 정책들이 발표될 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 금 가격은 주요국들에서 들려오는 부양책에 관한 소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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