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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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2016.08.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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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투자자들은 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및 명일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함.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하면서 미 연준의 기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미 달러화 강세를 이끌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영국의 중앙은행은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경기 침체를 대응하기 위해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0.25%로 인하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는 3M $4,884.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강세로 하루를 시작함. 전일 원유 가격 상승 및 주요국 증시 강세로 소폭 상승하였지만 명일 계획되어 있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Copper 가격은 하락 움직임을 보임. 금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소폭 증가하였지만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수준이므로 고용보고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됨.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 움직임을 이어나가면서 Copper 가격은 3M $4,786까지 하락 후 3M $4,800레벨을 유지하며 장을 마감.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여타 비철금속들과 같이 하락 연출. 원유 가격이 상승 움직임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소폭 상승 흐름을 보임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하락하면 3M $1,620레벨을 지키며 하루를 마무리함.
<귀금속>
Gold:금일 금(Gold) 시장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며 약세흐름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 영국 영란은행(BOE)의 금리인하 발표 후 금은 장 중 온스당 $1,370을 돌파하기도 함. 최근 주요국의 통화정책 전망이 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 하지만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미 달러화 강세 영향을 받으며 금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 명일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와 실업률 결과에 따라 미 연준 행보에 관심이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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