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황 Daily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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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2016.08.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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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 예정된 옐런 의장의 잭슨홀 발언을 앞두고 9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힌트가 제시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최근 스탠리 피셔 등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경제 전망 등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진 상황으로 보임. 한편, 금일 발표된 미국 제조업 PMI는 52.1포인트를 기록하며 예상치 대비 둔화세를 기록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759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짙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4,760레벨을 횡보함.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팽배해지며 미달러화의 강세로 인하여 하방 압력이 강화되자 하락 반전하며 전일에 이어 약세를 기록함. Copper는 장 중 전일 대비 0.76% 하락한 3M $4,721레벨을 기록하였으며 이후에도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며 하루를 마가함. Copper는 이번 주 옐런 의장의 발언을 주시하며 관망세 속 하방 압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임.
Aluminum: 금일 3M $1,666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세를 유지함. Aluminum 역시 미달러화의 강세로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었으나 투자자들의 짙은 관망세로 인하여 변동성은 자제하며 하루를 마감함. Aluminum 역시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잭슨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단기 레인지는 $1,650~$1,700 사이가 될 전망임.
<귀금속>
Gold:미국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 관리들의 긍정적 코멘트로 연준의 금리 인상이 늦춰지기 보다는 오히려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며 최근 금 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특히 전일 2주래 저점 수준까지 하락하며 압박받은 금은 금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의 수준을 장 중 유지하였고, 이후 달러화의 하락 흐름은 금 가격을 소폭 상승시키는 모습. 미국 주요 지표의 엇갈린 결과 소식은 방향성 제시를 못한 채 소폭 상승한 상태의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줌.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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