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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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2016.08.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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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에 시기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신호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임. 또한 금주 예정된 중국의 제조업 지표 및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를 기다리며 약세를 보임. 아울러 금일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1.1을 기록 작년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달러화의 강세를 견인하며 상품시장의 약세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전기동(Copper)은 3M $4,625.5에서 거래를 시작한 후 장 초반 상승하였으나,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상이 현실화 될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락 반전됨. 유럽 증시 개장 후 $4,610레벨까지 약세를 지속한 시장은 이후 좁은 레인지 안에서 거래가 지속되다가 미국 경제지표 발표로 인한 달러화 상승에 재차 밀리며 $4,600까지 낙 폭이 증가함.
Aluminum: 금일 3M $1,648에서 거래를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장 초반부터 약세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1,635선까지 하락세가 지속됨. 미국 금리이상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최근 가격을 상승 시킨 펀드의 차익실현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미국 증시 개장 이후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의 개선으로 1% 이상의 하락세가 이어짐.
<귀금속>
Gold:전일 5주 저점에서 소폭 반등한 모습을 보여준 금(Gold)은 금일 다시금 약세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 전일 종가 대비 소폭 하락한 온스당 1,327.0달러에 하루를 시작, 아시아 장 중 보합세 흐름을 유지하였으나, 달러화가 점차 상승흐름을 보임에 따라 금을 압박하는 모습. 현재 4주 저점수준으로 머물고 있는 모습이지만, 지난주 연방준비제도 고위 정책결정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한 미국의 금리인상이 늦춰지기 보다는 빨라질 것이라는 추측이 시장을 여전히 지배하는 가운데 금 가격은 9월 FOMC 이전까지는 상당한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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