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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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2016.09.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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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이어지며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의 강세 지속으로 인하여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금일 발표된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증가를 보임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강해지며 위기감을 키우는 상황이 연출됨. 이와 더불어 주간 원유재고가 2주째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위험자산의 약세가 두드러짐.
<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620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 거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강 보합세를 유지함. 명일로 예정된 중국의 제조업 지표와 함께 금일과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숏 포지션을 청산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하여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금일 미국의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인한 달러 강세의 지속과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상승 역시 제한되며 변동폭을 크게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1,630에서 시작한 후 조용한 흐름을 보이는 듯 했으나, 유럽 증시 이후 전일의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하방 압력을 받음. 미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한 시장은 ADP 고용동향 발표 이후 낙 폭이 더욱 증가되며 $1,611선까지 내림세를 유지함.
<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는 대거 계획되어 있는 주요국들의 경제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하루를 시작함. 최근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은 금일부터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에 집중하는 모습. 금요일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ADP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치로 발표됨에 따라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소폭 상승함에 따라 금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며 온스당 $1,310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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