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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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2016.09.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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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ECB는 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했고, 월 800억유로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은 내년 3월까지 유지될 것이며 추가 부양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함. 이로 인하여 미달러화의 약세가 두드려 졌으나,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가 개선 세를 보여 추가하락은 제한된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648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아시아 시장에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함. Copper는 3M $4,670까지 상승하였으나, 이내 차익실현 물량과 ECB 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함. 이후, 발표된 미국의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마저 개선 세를 보이자 하락 반전함. Copper는 당분간 횡보세를 유지하며 3M $4,550~$4,750레벨 구간을 유지할 것으로 사료됨.
Aluminum: 금일 3M $1,59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일 중 고점인 3M $1,596레벨을 기록하였으나, $1,600레벨의 무거운 저항을 뒤로 하고 하락 반전함. Aluminum역시 ECB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사라진데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어 하방 압력이 가중된 것으로 보임. Aluminum의 단기 레인지는 $1,570~$1,620 사이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Gold:금일 온스당 $1,349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는 아시아 장 개장 후 미달러의 약세로 소폭 상승함. 금일 발표된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79주 연속 30만건 이하로 발표되며 기업 재정여건의 개선과 동시에 美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 금가격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 금은 단기간 온스당 $1,350레벨 안착을 시도하며 지속적으로 온스당 $1,330~$1,360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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