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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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2016.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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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9 월 FOMC를 2주나 앞둔 지금 연일 미국의 금리인상에 관한 논쟁이 뜨겁게 진행형을 그리고 있음. 금일도 미국 보스턴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과 올해 안 금리 인상 시점을 기반으로 한 점진적인 금리 인상론이 힘을 받으며 미달러화의 강세에 금속시장은 계속해서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을 연출함.
<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665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초반의 횡보세를 접고 미달러화의 강세에 약세를 기록함. Copper는 이날 거래에서 전일 대비 0.65% 하락한 3M $4,631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재차 반등을 시도 하였으나, 보스톤 연은 총재의 발언이 다시 미달러화의 강세를 유도하여 반등에 실패하며 한 주를 마감함. 9월 FOMC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미달러화를 주시하며 좁은 레인지 속 횡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Aluminum: 금일 3M $1,59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의 횡보세를 뒤로 하고 미달러화의 강세에 압박 받으며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Aluminum은 재차 3M $1,600레벨 탈환을 시도 하고 있으나, 무거운 저항이 예측되고, 특히 원유 가격의 약세가 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
<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시장은 이번 주 랠리로 거의 3주만의 고점을 찍고 매수자들의 차익실현이 일어나면서 3일 연속 하락함. 하지만 FED가 근시일 내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잦아지면서 2주 연속 상승 구간에 머무름. 아시아 시장 개장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 오후 들어 달러 상승의 영향 속에 하락하기 시작해 Comex Gold 12월물이 온스당 $1,336.3까지 하락. 최근 몇 주간 금(Gold)시장의 움직임은 Fed의 금리인상 여부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고 아시아 실물 시장의 수요가 낮은 상태 속에서 투자자들이 FOMC의 결과 더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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