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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금속시장 Daily

연휴 마친 중국 영향 상승 지속, 美 증시 휴장

<Macro>

금일 금속시장은 긴 연휴를 마치고 중국의 영향으로 인하여 상승하였으나, 미국 증시의 휴장으로 인하여 상승에 제한이 따르는 모습을 보임. 시진핑 주석의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로 지방 정부들의 부동산 대책이 연휴간 발표되며 부동산 투자에 자금이 유입 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시장에 반영됨. 미 달러화의 강세로 인하여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미국의 휴장일 속 큰 이슈가 없는 상황 속에서 국제 유가의 빠른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하루를 마감함.

<비철금속>

Copper: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794에서 시작한 이후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중국의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상승세가 이어짐. $4,800선까지 전진한 뒤 일부 조정을 받던 시장은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재차 매수세가 강해지며 오름세 장을 유지함. 미국의 휴장일로 인하여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장 종반 급격한 상승세가 재차 가격을 끌어올리며 장중 1% 이상의 개선을 보임. 또한 지난주 장 종반 급락을 연출한 유가의 상승 또한 습격한 상승을 지지함.

Aluminum:금일 3M $1675.5에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중국의 복귀로 인한 매수세가 아시아 증시 초반부터 이어지며 지난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조정 국면을 탈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이 지속됨. $1,680선 확보 이후 美 달러화의 강세로 인하여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던 중 유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하여 $1,690레벨까지 근접함.

<귀금속>

Gold:금일 중국의 매수세로 인하여 장 초반 상승을 보인 금(Gold)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휴일을 맞이한 가운데 클린턴 효과로 인한 주가지수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인하여 전일 반등세를 접고 상승 모멘텀이 주춤한 상태를 연출함. 금일 대선 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우세로 인하여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소폭 위축됨에 따라 상승 모멘텀을 얻지 못함.

첨부파일

: Metal Markets 1610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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