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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금속시장 Daily

美 12월 금리인상 전망 강화, 달러 강세 심화

<Macro>

금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12월 금리 인상에 대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미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또한 OPEC의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며 유가의 약세 또한 심화됨. 미국 증시 또한 유가의 하락과 더불어 Alcoa의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인하여 약세가 진행됨에 따라 금속시장의 약세 역시 지속되며 전일의 상승 분을 반납, 일부 조정을 받는 장세를 연출함. 투자자들의 관심이 명일 공개될 연준의 9월 정책회의록에 쏠리고 있는 상황.

<비철금속>

Copper: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851 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며 전일의 상승 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임. 유럽 증시 개장 이후 반등을 시도하며 소폭 오름세를 연출하였으나, 美 달러화의 강세와 더불어 유가의 하락이 부담이 된 듯 재차 하락세를 이어감. $4,800선 하단에서 지지를 확인한 시장은 이후 낙 폭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지속함.

Aluminum: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시카고 연은 총재의 시드니에서의 연설의 여파로 인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와 더불어 중국의 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인하여 압박 받는 모습을 보임. 최근 펀드들의 매수세로 인하여 재차 $1,700선 안착을 시도하였으나 공급과잉 이슈에 따른 금일 차익실현 매물의 출하로 인하여 3M $1,665까지 낙 폭이 증가함. 장 종반 저가매수가 일부 출현하며 재차 $1,675레벨까지 회복하며 변동성이 심화되는 모습을 연출함.

<귀금속>

Gold:금일 금(Gold)은 투자자들이 지난 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높이는 가운데 시드니에서의 찰스 에반스 총재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발언으로 인하여 달러 강세가 유지되고 주가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면서 하향 조정 국면에 진입함.  달러강세가 장기화 되어 가는 모습에 숏 커버링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 지속됨.

첨부파일

: Metal Markets 1610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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