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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금속시장 Daily

美 연준 회의록 공개 앞둔 불확실성, 상승 제한

<Macro>

금일 금속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 연준의 9월 정책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 받기 위하여 큰 베팅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임.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가 나올 지 주목되는 가운데 美 달러화는 이날 역시 상승을 보이며 시장을 압박함. 또한 글로벌 감산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유가 흐름 역시 약세로 전환되며 상승을 제한함. 한편 이날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어 통화부양책을 제거하는데 있어 부드러울 수 있다고 발언함.

<비철금속>

Copper:금일 3M 기준 $4,829.5로 상승 출발한 이후 금일 연준의 정책회의록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며 조용한 흐름을 유지함. 그러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美 달러화의 강세가 심화되며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3주 최저 수준으로 축소된 LME의 재고의 영향으로 지지 받으며 재차 상승이 이어지는 장세를 연출함. $4,842선까지 흐름을 지속하던 시장은 더들리 뉴욕 총재의 발언 이후 재차 소강 상태를 보이며 회의록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  

Aluminum: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685에서 거래를 시작 한 이후 전일 공급과잉 우려로 인한 약세 흐름에서 탈피하며 소폭 상승을 보였으나 美 달러화의 상승으로 인하여 낙 폭이 증가, $1,671까지 하락을 이어감. 미국 증시 개장 전 급격한 매수세의 유입에 힘입어 재차 $1,680선을 회복한 Aluminum은 $1,690레벨에 가로막히며 추가 상승이 제한됨.

<귀금속>

Gold:달러화의 안정 흐름으로 인하여 지지 받았던 금(Gold)은 금일 FOMC의 9월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가운데 약 보합권에 유지하는 모습을 보임.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가격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정책회의록 내용에 관심이 집중됨.

첨부파일

: Metal Markets 1610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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