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중국 증시는 별다른 호재 없이 조용한 흐름을 보이며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럽 증시의 강세와 함께 영국의 GDP가 브렉시트의 여파를 견디고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며 비철금속 역시 상승을 보임. 또한 내구재 주문을 비롯한 미국의 경제지표가 큰 개선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감산 가능성이 언급된 유가의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747.50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뚜렷한 호재를 가지지 못한 중국 증시에 동반하며 전일의 상승 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중국 시장이 최근 점차 타이트해 지고 있는 국내 시장 상황으로 인하여 수요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 반전을 이뤄냄. 또한 유럽 및 미국의 기업 실적 발표를 통한 강세가 이루어 짐에 따라 $4,797레벨까지 전진함. 아울러 OPEC 회원국 들이 생산량 감축 가능성으로 인한 유가 상승에 지지 받으며 오름세가 지속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아시아 증시 초반 하락을 보이며 우려를 낳았으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리며 $1,690 선까지 강세가 지속됨. 이후 $1,680~1,690의 레인지 안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의 발표와 증시, 유가의 상승에 힘을 얻으며 추가 상승을 시도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