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 대통련 선거 결과에 대한 경계로 혼조세를 나타냄. 시장 참가자들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나 브렉시트 투표 때와 같은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 하는 것으로 보임. 한편, 금일 발표된 중국의 무역 수지는 예상치 보다 둔화된 $49.05B를 기록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090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둔화된 모습을 보이자 차익실현 매물까지 소화하며 약세를 보임. Copper는 전일 대비 0.96% 하락한 3M $5,051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미국 민주당 후보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급등세를 기록하며 $5,248.50에 금일 고점을 기록함. 클린턴이 대통령이 될 경우 예상 가능한 범위의 정책을 필 가능성이 높아 시장 참가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됨. 들

 

Aluminum: 금일 3M $1,729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중국의 둔화된 무역수지 데이터와 최근 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이 겹쳐 큰 폭의 하락 출발함. Aluminum은 장 중 전일 대비 1.19% 하락한 3M $1,708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힐러리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세를 모두 만회하며 상승 반전함. Aluminum의 단기 레인지인 3M $1,735레벨에서 일부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힐러리의 당선이 유력해 질 경우 명일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