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금속시장은 미달러화의 강세와 지난주 급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보임. 한편, 미국은 금일 마틴 루터킹 연휴를 맞아 휴장한데다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인 트럼프의 취임식이 이번 주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은 하루를 보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929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미달러화의 강세를 반영하며 일부 차익실현 매물만 소화하며 소폭 하락세로 출발함. 그러나, 이번주 트럼프의 취임식과 금일 미국이 휴장인 관계로 큰 폭의 변동성은 보이지 않았으며, 미달러화의 강세에 따른 등락만 거듭하며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일관함. Copper 단기 저항선은 3M $6,000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되나 트럼프 효과로 인한 미달러화의 급등/락의 모습이 나타날 경우 Copper역시 큰 변동성 장세가 예상됨.

 

Aluminum: 금일 3M $1,81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의 경우 장 초반 $1,800레벨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일 대비 0.33% 상승한 3M $1,819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함. Aluminum은 이로써 지난 15년 5월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장 후반 미달러화의 강세가 유지되는데다 트럼프의 취임식을 앞둔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유지하며 하락 반전함. Aluminum은 단기 저항선은 3M $1,820레벨이 될 전망임.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