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금속시장은 아시아 증시가 춘절 연휴로 인하여 대부분 휴장을 맞은 가운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하락을 보임. 美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하락하며 약세를 거듭하였으며, 반 이민조치 또한 시장의 불안감을 증가 시킴. 또한 약세를 거듭하던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되며 시장의 상승 반전을 제한하였으며, 최근 공급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상승 효과 역시 그 기대감이 반감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지난주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마감한 전기동(Copper)은 이날 3M 기준 $5,901.5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휴장함에 따라 큰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서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유럽 증시 개장 이후 $5,912까지 고점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美 달러화의 상승과 더불어 트럼프의 반 이민 조치에 따른 증시의 하락으로 인하여 재차 낙 폭이 커지며 약세를 지속함. 칠레와 중국의 수급상황의 불확실성에 기대며 이후 추가 하락은 일부 제한되며 등락이 반복되는 장세가 지속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1,824.5에서 시작한 후 아시아 증시의 휴장으로 인하여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후 매도세가 거세지며 $1,808까지 빠른 하락 움직임을 보임. 이후 저가 매수세가 시장에 유입되며 $1,815선까지 회복을 시도하였으나, 지속된 약세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좌절되는 분위기를 연출함. 최근 중국의 공급 조절 이슈로 인한 상승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를 보임.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