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이날
발표된 中國의 1月 무역수지가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우려를 낳았으며,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한 금속수요 감소 우려 역시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여전히 美國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이슈로 증시의 변동성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이날 美 달러貨의 약세 전환으로 금속시장은 일부 지지를 확인함.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기업실적 발표와 예정되어 있는 각 聯銀 총재들의 연설에 주목함.
<비철금속>
Copper :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6,892에서 상승 출발하며 전일 장 중반부터 급격하게 유입된 매도세가 진정되는 분위기를 보이며 회복을
지속함. $6,941선까지 고점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의 1月 수입규모가 감소하였다는 소식에 추가 상승이 제한되었으며, 이날 LME 재고가 2만톤 가량 증가를 기록함에 따라 빠르게 하락 반전됨. 본장 개장
이후 전일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매도세가 출회하며 $6,809선까지 내림세를 지속한 이후에는 일부
저가매수세의 반영으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연출함. 달러화의 약세 전환 역시 가격을 지지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듯 하였으나, $6,900선에서 상승이 제한되며 등락이 반복되는 모습.
Aluminum :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초반의 강한 매수세로 인해 전일의 하락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냈으나, 중국의 저조한 무역지표와 함께 여전히 불확실한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 및 세제개편안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으로 인해 하락세로 전환됨. 3M $2,148레벨까지 하락을 보인 이후 달러화 약세에
지지 받으며 재차 상승 국면에 접어들면서 $2,170선까지 전진함.
<귀금속>
Gold
: 금일
金(Gold)은 아시아 증시에서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지속적인 약세 흐름을 견지하며 서서히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증시의 변동성 심화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제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온스당 $1,312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함. 英國의 금리동결 소식 이후 바스켓통화 대비 달러화의 약세가 진행됨에 따라 하락 국면을 탈피, 서서히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이후 달러화 흐름에 반응하며 등락을 이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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