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어제 美 연준 제롬 파웰 의장은 통화정책과 관련하여 ‘인내심과 유연성’을 강조해 발언함에 따라 차기 금리인상은 상당 기간 여유를 갖고 지켜본 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문가들 분석. 3月 영국의 EU 탈퇴(Brexit)를 앞두고 영국 총리와 의회 간의 교착상태가 이어짐에 따라 브렉시트가 결국 연기 혹은 철회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파운드貨가 급등하며 지난 11月 이후 최고치. 뉴욕 증시는 최장기 셧다운 부담으로 02:00 현재 0.5% 내외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장벽 갈등을 이유로 오는 22日부터 예정된 다보스 포럼 참석도 취소해 셧다운 장기화 우려를 더욱 키워.  美 12月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로는 -0.1%로 발표되면서 9개월만에 첫 마이너스 기록.

<비철금속>             

Copper : 오늘 Copper는 미 연준 의장의 비둘기派적인 언급이 달러화 약세를 끌어내고 이달末 중국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식 등에 힘입어 전일 대비 약 0.3% 상승 마감. 中상해기화교역소(SHFE)의 주간 재고동향은 전주 대비 10% 감소한 97,979톤.

Aluminum : 오늘 유일한 마이너스 품목이며 나흘 연속 하락. 약 1% 하락 마감. 연초 들어 하루씩 급락과 급등을 반복한 이후로는 맥빠지는 장세 이어가고 있어. 중국 국영라디오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늘 河北省 등 주요 산업지역의 최소 9개 도시에 15日까지 유효한 대기오염 2급(오렌지) 경계경보가 발령돼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 알루미늄 업체들은 그 기간 동안 최소 30% 감산을 실행해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1분기 일본向 알루미늄 선적분 프리미엄은 톤당 $83~$85 수준으로 前분기 $103 대비 18% 내외 하락한 것으로 알려져. 상해기화교역소의 주간 재고동향은 전주 대비 3% 증가한 692,558톤.

<귀금속>

Gold : 오늘 金 시장은 달러화 약세가 지속적으로 가격을 지지하면서 전일 대비 약 0.2% 오르며 주간 단위로는 4週 연속 상승 마감. 셧다운과 브렉시트 관련 우려와 미 연준 주요 인사들의 연이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 역시 강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