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춘절” 연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금일 투자자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주목하는 모습. 현지시간 5일 밤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인프라 투자, 국경장벽, 중국과의 무역갈등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향후 계획을 비롯한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투자자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발표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비철금속>             

Copper : 금일 Copper는 3M $6,191.50으로 전일 대비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함. 전일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됨에도 불구하고 실적 안도에 증시가 강세 모습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전일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며 3M $6,200을 단숨에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 하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Copper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 또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 모습을 보이면서 Copper 가격은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3M $6,200레벨 안착을 시도. 미국 현지시간 5일 밤에 예정되어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에 모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주목해야 할 것임.

Aluminum : 전일 상승폭을 넓힌 Aluminum은 금일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인 하루. 하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고 과잉공급에 따른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Aluminum 큰 폭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로 장을 마감.

<귀금속>

Gold : 글로벌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금(Gold)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보합세 연출.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하여 발언 할 것이라고 예상됨에 투자자들의 관망세 및 미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연출.